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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주식초보 ROE 공부하기

by 구름은 자유롭다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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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ROE , ROA에 대하여 공부했다. 주식매매를 하면서 대체 무엇을 보고 종목을 선택해야 하지 적정주가는 어떻게 판단하지 등등의 의문이 계속 들었다. 그러다 증권사 자료에서 투자지표라는 메뉴를 보게 되었고 들어가 보니 그곳에 EPS, BPS PER ROE 등등의 지표가 있었다. 그중에서 수익성 지표에 ROE ROA ROIC이 나의 관심을 끌었다.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정확한 이해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오늘 작정하고 인터넷 자료와 책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아직 어떻게 활용해야 잘 활용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이해한 내용을 아래에 적어본다.

 

ROE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수익률'로 해석된다. 즉 투입한 돈 대비 얼마를 벌었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순자산)

 

결국 1년 사업을 잘해서 순이익 많이 나오면 ROE값은 높게 나오고 못 벌면 낮게 나온다는 것인데 어떻게 종목선정 및 주가 판단에 활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일단 책과 인터넷상에 정리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ROE가 높다는 것는 기업이 주주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한 것이고 ROE가 낮다는 것은 주주자본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를 같은 산업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여 상대평가로 종목을 판단하는 근거로 삼는다 ' 

 

내가 여기서 중요하게 본 지점은 주주의 자기자본이라른 항목이다.  '주주' 즉 주식을 가진 자이다. 내가 만약 어떤 종목의 주식을 샀다면 그 회사이 자기자본에는 나의 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ROE가 높다는 것은 주주의 입장에서 보면 나의 이익이 높아지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ROE가 높으면 높을수록 주주에게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하나 필요한 내용을 발견했는데 주식초보에게 아주 유용한 내용이었다. 바로 PBR, ROE, PER의 상관관계이다. 이것을 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 ROE x PER = PBR

       EPS/BPS (ROE) X 주가/EPS(PER) = PBR

 

PBR=1을 기준으로 1이하를 저평가로 볼 때 (ROE x PER)/100의 값을 가지고 어느 정도 가치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당장 종목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전설적인 워런버핏은 투자 종목을 고를 때 ROE 15%를 기준으로 말한 적이 있는데 15% 이상의 종목이 생각만큼 많지가 않았다. 지금 우리나라 상장기업수가 2000개가 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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