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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주식초보의 보조지표 알아가기 - DMI, 이격도

by 구름은 자유롭다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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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DMI와 이격도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일단 이해하지 못해도 이해하고 적용하지 못해도 눈에 보이는 컴퓨터 화면에 가득 채워져 있는 관련 내용을 읽었다. 초보가 적을 수 있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적어보면 확실히 이해가 좀 더 된다. 

 

DMI

DMI는 Directional Movement Index의 줄임말이다. 방향이동지수라고 해석돼고 있다. 주식 시장이 가지고 있는 추세가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보조지표이다. 전일가와 현재가의 고가, 중가, 저가를 이용하여 지표를 산출한다. DMI 계산을 위해서는 DM과 TR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DM은 말 그대로 방향성인데 +DM관 -DM으로 나뉘고 TR은 True Range의 약자로 적용 변동폭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다른 보조지표의 Signal선 혹은 기준선의 역할로 이해했다. 계산 방식을 아래와 같다.

    ● +DM = 오늘 고가 - 어제 고가

    ● -DM = 어제 저가 - 오늘 저가

    ● TR = ⓐⓑⓒ 중 가장 큰 것

        ⓐ 오늘 고가 - 오늘 저가

        ⓑ 오늘 고가 - 어제 종가 

        ⓒ오늘 저가 - 어제 종가 

    ● +DMI = +DM의 N일 지수이동평균/TR의 N일 지수이동평균 ( 추세 상승지속의 의미)

    ● -DMI = -DM의 N일 지수이동평균/TR의 N일 지수이동평균 ( 추세 하락지속의 의미)

        ※ 보통 N일은 14일을 사용하나 이건 주관적인거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변경적용할 수 있다.

 

활용방법은 +DI가 -DI를 상향 돌파하면 매수신호 반대로 +DI가 -DI를 하향 돌파하면 매도신호로 판단하면 된다. 그리고 +DI와 -DI 간의 폭의 크기를 보고 볼린져밴드처럼 추세의 강도를 살짝 엿볼 수 있다.

 

이격도

 이격도(離隔度)는 주가와 이동평균선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지표로 나타낸 보조지표이다. 주가와 이평선의 떨어짐은 챠트에서 바로 확인이 되는 것이라 이것을 왜 굳이 보조지료로 활용해야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어떠한 값을 별도로 본다는 것은 확실히 무엇과 섞여 있을 때 보다 더 잘 보인다는 것을 알았다. 산출방식은 다음과 같다.

    ● 이격도 = (당일주가 / N일 이동평균 주가) x 100

      ※ 보통 N 값을 20일로 한다.

 

적용방식은 100%을 기준으로 이격도가 100 이상이면 당일 주가가 이평선 위에 이하면 주가가 이평선 아래에 있는 것이고 상승추세에는 108% 이상이면 매도신호(지나친 상승 벌어짐)로 98% 이하이면 매수신호(지나친 하락 벌어짐)로 판단한다. 하락추세에는 102% 이상에서 매도, 92%를 매수신호로 판단하고 매매 주기를 조금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 개인적으로 이격도는 아직 다른 보조지표보다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여러 주식 방송에서 이격도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내 생각이 맞는 것인지 좀 아리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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