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채권의 정의
국가나 공공단체 회사 등 돈이 필요한 곳에서 돈을 빌리고 빌였음을 증명하여 발행하는 유가증권(有價證券)이다. 당연히 돈을 빌려준 일명 채권투자자는 투자한 금액과 상환기간에 따라서 이에 상응하는 이자 및 투자수익을 챙긴다.
(유가증권 = 가치가 있음을 증명하는 문서)
2. 발행 주체에 따른 채권의 분류
분 류 | 종류 | 발행주체 |
국채 | 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국민주택 1종, 2종 | 정부 |
지방채 | 각종기역개발채권, 도시철도채권 | 지장자치단체 |
특수채 | 한국전력공사채, 도로공사채 등 | 특별법에 의한 법인 |
금융채 | 통화안정증권, 산업금융채권, 기타은행채권 등등 | 한국은행 ,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
회사채 | 기타 회사채 | 상업에 의한 법인 |
그 외에도 보증유무, 이자지급방법, 상환기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란 채권을 분류한다.
3. 채권과 주식 그리고 예금
부동산, 채권, 주식을 3대 투자처라고 한다. 맞나?.....^^ 어쨌든 이렇게 많이 들었다. 그래서 돈이 부동산과 채권 그리고 주식을 그 수익률과 안정성에 고려하여 순환하다고 한다. 여기서 수익률은 은행예금(수동적 투자) 금리를 보통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은행에 넣어 두었을 때 5%의 연이자율로 이자수익을 챙길 수 있을 때 채권금리가 혹은 주식투자 예상수익률이 연 5% 이상 나아가 10%라면 당연히 돈은 채권과 주식으로 모이게 된다. 왜? 더 많이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일단 부동산은 제껴 놓고 채권과 주식의 관계를 보면 채권은 위에서 채권의 종류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발행기관이 보통 국가나 공공기관 즉 규모가 크고 발행금액(빌리려는 돈)도 크다 그래서 상환기간이 년 단위이다. 즉 1년 3년 5년 10년 20년......
그래서 연단위로 상환기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각 채권마다 이자수익률이 다르다. 당연히 장기상환 채권이 이자율(금리)이 높다. 당연한 얘기다. 돈을 1년 이상 빌려주는데 1년 금리로 2년 3년 5년 후 다시 돌려받을 수는 없다. 그러니 빌려주는 기간이 길수록 당연히 금리가 높다.
그러면 채권과 주식은 무슨 관계인가?
생각해 보자 주식은 언제 오르는가? 맞다. 경기고 좋을 때 오른다. 그러면 돈은 주식으로 모인다. 왜? 채권보다 단기간에 채권금리 이상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주식이 떨러진다 즉 불경기다 그러면 돈은 다시 채권으로 모인다. 왜 주식의 바닥이 어디인지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돈을 더 안전한 곳으로 그리고 또박또박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채권이 주식보다 안전자산이기 때문이다. 이때 채권금리도 오른다 물론 주식처럼 오르고 내리는 것이 아니다.
그럼 여기서 그럼 시장이 불경기이어서 주식이 떨어지고 돈은 채권으로 모인다. 이 때 어떤 채권을 사야 하는가? ^^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이다. 즉 안정성이다. 그리고 수익률이다. 그럼 어떤 채권이 가장 안전하게 내 돈을 보존하고 이익을 챙길 수 있는가. 바로 국채이다. 즉 국가가 발행한 국채가 가장 안전한 채권인 것이다. 국가는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떼일 우려가 없다.
그럼 가장 안전한 국채는? 하하하 당연히 세계에서 가장 큰 국력을 가지고 있는 망해도 가장 마지막에 망할 나라의 채권. 맞다. 미국국채이다. 미국국채가 가장 불경기에 가장 안전하고 이자수익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제일의 투자처인 것이다.
그럼 생각해 보자 2023년 현재 고금리, 글로벌 불경기 주식은 아직도 상승력이 없어 비리비리 부자들의 돈은 어디로 모이겠는가. 채권으로 모인다 그리고 채권 중에서 어디? 미국채권으로 꼭 미국채권이 아니라도 미국으로 돈이 모이게 된다. 왜? 내 돈이 가장 안전하게 보존되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슬픈 일은 나는 투자할 돈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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